'나팔절'을 아시나요?

나팔절은 하나님의 3차 7개 절기 중
가을에 맞이하는 3차 절기의 처음입니다.
 
 
날짜는 성력 7월 1일로 구약시대 이스라엘 백성들은
나팔절이 되면 나팔을 크게 불어 '대속죄일'을 준비하고,
절기의 규례를 따라 마음을 정결히 하며
회개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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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시대 나팔절 예식의 핵심은 대속죄일을 준비하며 
회개를 촉구하는 나팔을 부는 것이었습니다.
이 날에는 노동을 금하고 하나님께
소제와 함께 번제를 드렸지요.
 

칠월에 이르러는 그 달 초일일에 성회로 모이고
아무 노동도 하지 말라
이는 너희가 나팔을 불 날이니라
너희는 수송아지 하나와 수양 하나와 일년 되고
흠 없는 수양 일곱을 여호와께 향기로운 번제로
드릴 것이며 그 소제로는 고운 가루에 기름을
섞어  쓰되...... 너희를 속하기 위하여 수염소 하나로 속죄제를 되리되 .......그 규례를 따라 향기로운 화제로 여호와께 드릴 것이니라.
[민수기 29장 1~6]

 
 

가을에 맞이하는 3차 절기는 나팔절을 시작으로
7월 10일 대속죄일, 7월 15일 초막절 순으로 이어집니다.
 
 

 

초막절은 3차 절기를 대표하며 신악시대 구원자로 오신
예수님은  초막절을 지키는 본을 보이셨는데
이는 예수님이 나팔절 역시 지키셨음을 의미합니다.

 

신약시대에는 예수님의 본을 따라 성도들도
나팔절을 지켜야 합니다.
 
짐승을 잡아 제사를 드렸던 구약시대와 달리, 
신약시대에는 성력 7월 1일부터 열흘간 1년 동안
지은 죄를 하나님께 고백하고 회개 기도를 올려
대속죄일을 준비하는 예배를 드립니다.
 

 

하나님께서 지키라 명하신 거룩한 하나님의 절기!
가을에 맞이하는 첫번재 하나님의 절기 '나팔절'을 지키시어
온전히 대속죄일을 준비하여 죄사함의 축복과 회개의 응답을
꼭 받으시길 간절히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