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가의 토토

안녕하세요^^
편안한 일요일 보내고 계신가요?
 
혹시 '창가의 토토'라는 책을 아시나요?

우연하게 '창가의 토토'라는 애니메이션을 보게 되었는데요.
'창가의 토토'는 원래 소설이 원작입니다.

오늘은 제가 책 하나를 추천해 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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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다닐 때 저는 책을 읽는 것을 좋아하는 아이였습니다.
초등학교 때 학교에 도서실이 새롭게 단장했을 땐
도서실에서 책을 읽느라 집에 늦게 돌아가기도 했었습니다
 
중학교땐 독서부에 들어갈 정도로 책 읽는 것을 좋아했었답니다.
그런데 고등학교 들어가서는 해야할 일들이 많아지고
학교 공부를 하고 학원을 다니다 보니
점차 책 읽는 시간이 줄어들고
나중에는 책을 안 읽게 되더라구요!
 
그 때 친구가 추천해 준 책이
바로 '창가의 토토' 라는 책이었습니다!
그 때부터 '창가의 토토'는 제 인생 책이 되었습니다.
 

 
현생을 살아가다 보니 잊고 살때도 많았지만
이 책을 이사하면서 잃어버린 줄 알고 몇 날 몇 일을 찾다
결국 서점 가서 다시 책을 사기도 했었던
저에게는 너무나도 소중한 책이랍니다.

나중에 다시 찾아서 지금은 책이 두 권이 되었다는 사실.
옮긴 이가 다르다 보니 문법이 조금 달라
나름대로 또 읽는 재미가 있습니다.
 

 
'창가의 토토'는 
이 책을 쓴 '구로야나기 테츠코'의 자전적 소설입니다.
주인공이 자신의 마음을 읽어주는 선생님을 만나면서
성장해가는 자전적 성장 소설입니다.
 
'창가의 토토'는 20세기 일본에서 가장 많이 팔린 소설로 
작가를 밀리언셀러 작가로 만들어준 소설입니다.
 
소설 속 이야기는 학교에 적응을 못하고
여러 학교에서 퇴학을 당하는 주인공 '토토'가
'도모에 학원'에서 고바야시 교장 선생님을 만나면서
일어나는 내용인데요!
'도모에 학원'에서의 즐거웠던 추억들로
가득 채워져 있습니다.
 
저도 다시 한번 꺼내 읽어 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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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가의 토토'가 애니로도 제작이 되었더라구요.
책과는 또다른 흥미와 재미가 있었습니다.
 벌써 1년 전에 제작이 되었더라구요!
애니도 저에게는 또 다른 매력으로 다가 왔습니다.
애니는 소설과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는 것 같기도 하네요.
 
https://namu.wiki/w/%EC%B0%BD%EA%B0%80%EC%9D%98%20%ED%86%A0%ED%86%A0(%EC%95%A0%EB%8B%88%EB%A9%94%EC%9D%B4%EC%85%98)

창가의 토토(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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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정말 휼륭한 아이로구나"
"건강하게 자라거라"

고바야시 교장선생님이 토토에게 해 준 이 말이
토토에게 큰 힘이 되어줬던 것 같습니다.
 

 

자신을 훼손하거나 지어내지 않아도 되는 아이들과
존재를 있는 그대로 보듬는 어른의 맑고 투명한 이야기.
 
지금 한번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