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인물: '히스기야'에 대하여...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정직히 행했던
'히스기야왕'
'히스기야'를 아시나요?
히스기야(Hezekiah)는 남 유다 왕국의
제13대 왕입니다.
25세에 왕위에 올라 29년간 통치했습니다.
히스기야의 이름은 '여호와는 강하시다'는 뜻입니다.
아버지 아하스왕이 폐쇄하고 더럽혔던 성전의 문을
다시 열고, 하나님의 규례인 '유월절'을 지켜
하나님 보시기에 정직히 행했다는 칭찬을 받았습니다.
난관에 봉착할 때마다 여호와 하나님께 기도하며
위기를 극복하는 등 하나님을 신실히 섬겼습니다.
시대: 분열왕국 시대(BC 8세기경)
가족: 아버지 아하스, 어머니 아비야,
아들 므낫세
직업(특징): 남 유다 왕국 제13대 왕
활동지역: 예루살렘
통치기간: 29년
주요 행적: 유월절 지킴, 놋뱀 등 우상 타파
히스기야의 행적 중 가장 크게 주목할 점은
오랫동안 지키지 못했던 '유월절'을
다시 지키기로 계획했던 것입니다.
히스기야는 유월절을 지키기 전에 이웃나라
북 이스라엘 각지에 보발꾼을 보내
유월절을 지키러 예루살렘에
오라고 공포했습니다.
오랫동안 유월절을 지키지 못했던
북이스라엘 백성들은 유월절의 의미를
알지 못해 보발꾼들을 조롱하고 비웃었습니다.
히스기야는 성력 2월 14일에 유월절 양을 잡아
예루살렘에 모인 백성들과 함께 유월절을 지켰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정직히 행했다고 인정을 받은 일,
바로 우상을 타파한 행위입니다.
히스기야와 유월절을 지킨 백성들은
여러 산당을 없애고, 주상과
아세라 목상을 제거했습니다.
또한 히스기야는 모세 시대부터 약 800년이
지난 그때까지 백성들이 섬기던 놋뱀도
부수고 놋조각에 불과하다는
의미로 느후스단이라 불렀습니다.
히스기야는 젊은 나이에 왕이 되었지만
혈기를 앞세우지 않고 오직 하나님만을 의지했습니다.
온 나라에 우상 숭배가 만연한 현실 속에서도
즉위 후 곧바로 성전을 수리하고 이사야 선지자의
권면을 받아들여 유월절을 지켰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가증하게 여기시는 각종 우상을
제거하여 백성들이 올바른 신앙심을
회복하도록 힘썼습니다.
그의 믿음과 행함에 따라 유월절을 지킨
남유다는 앗수르의 침략에서 구원받았습니다.
반면 유월절을 지키지 않았던 북 이스라엘은
앗수르에게 패배하여 멸망했습니다.

히스기야의 역사는 하나님을 믿는
성도들에게 교훈이 됩니다.
역사는 반복되듯 오늘날도 히스기야와 같이
오직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며,
유월절을 비롯한 하나님의 계명을 지켜
행하면 하나님께 보호를 받습니다.
우리도 히스기야처럼
유월절을 지키고, 우상을 타파하여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며
하나님의 계명을 온전히 지키는
자녀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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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스기야
히스기야Hezekiah스웨덴의 무명 예술가가 그린 히스기야왕.시대분열왕국 시대(B.C. 8세기경)가족 관계아버지: 아하스, 어머니: 아비야 아들: 므낫세직업(특징)남 유다 왕국 제13대 왕활동 지역예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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