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꽃

 

[꽃마리]
진짜 너무 귀엽고 작아서 더 소중하다.
이름도 예쁘고 약재료로도 쓰인다고..
달여서 복용하기도 하고 즙을 내어 술을 담그기도 하고,
찧어서 바르거나 가루를 내어 환부에 바르기도 한다.
진짜 소중하다 소중해!!

[콩다닥냉이 Poor man's pepper]
이름 너무 귀여운 거 아니야?!
원산지가 북아메리카인 귀화식물~~

[주름잎]
한해살이풀, 어린순은 나물로도 먹는다.

[씀바귀]
꽃잎의 수가 5~11개라고 한다.
세기 귀찮아. . ㅋㅋ

들꽃들이 너무 예뻐 산책하는 동안
사진 찍기를 쉬지 않았지요..ㅎㅎ

[흰 씀바귀]
너무 예쁘잖아..
하얀색 씀바귀꽃은 너무 소중해 :)

행운을 가져다 준다는 풀 [토끼풀 Clover]
3 잎 클로버는 행복
4 잎 클로버는 행운
여러분은 행복을 바라시나요?
행운을 바라시나요?
그냥 한번 물어봅니다.. ㅋㅋ

오랜만에 본 토끼풀, 클로버가 너무 반가웠고,
네 잎클로버를 잠깐 찾아보았지만, 빠르게 포기.. 

[흰 말채나무]
꽃이 먼저 피고 열매가 열린다는 예쁜 꽃나무 발견.
관상적 가치가 뛰어나 정원수로 심고,
나무껍질과 잎에 소염. 지혈 작용이 있어서
한약재로도 쓴다고..
너 참 좋은 꽃나무구나?! ㅎㅎ

넌 이름이 뭘까?
검색해도 이상한 것만 나오고.. 
많이 궁금해.. 궁금하네.. 
 
이름도 모른 이런 꽃들이 일상에서 더 예쁘고 소중한 것 같다.
특히 이 꽃은 너무 예뻐서 지금도 눈에 아른거린다.
그래서 넌 이름이 뭘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