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천절
오늘은 10월 3일 개천절입니다!
개천절 은 우리 민족 최초 국가인 고조선 건국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된 국경일입니다.
즉, 단군 기원 원년 음력 10월 3일에
국조 단군이 최초의 민족 국가인 단군 조선을
건국했음을 기리는 뜻으로 제정되었습니다.
개천절은 원래 음력 10월 3일이었다고 합니다.
대한민국 수립 후 까지도 음력으로 지켜 왔는데,
1949년에 문교부가 위촉한 '개천절 음.양력 환용
심의회'의 심의 결과 음.양력 환산이 불가능하다는 이유와
'10월 3일'이라는 기록이 소중하다는 의견에 따라,
1949년 10월 1일에 공포된 《국경일에 관한 법률》에 의거,
음력 10월 3일을 양력 10월 3일로 바꾸어 거행하게 되었습니다.
[출처: 한국민족문화대백과]
'10월 3일 개천절'이 원래 음력이었다는 말은 처음 알았네요.
그리고 '개천'의 본래의 뜻은 단군 조선의 건국을 뜻하기보다,
천신인 환인의 뜻을 받아 환웅이 처음으로 하늘을 열고
태백산 신단수 아래에 내려와 신시를 열어 홍익인간,
이화세계의 대업을 시작한 날인 상원 갑자년
음력 10월 3일을 뜻하는 것이 더 타당성이 있다는 것도요.
개천절 은 민족국가의 건국을 경축하는 국가적 경축일인
동시에, 문화민족으로서의 새로운 탄생을 경축하며
하늘에 감사하는 우리 민족 고유의 전통적 명절 이라할 수 있습니다.
이번 기회에 개천절의 뜻, 유래, 의미까지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사실 '개천절'하면 떠오르는 노래 하나가 있어요!
🎶 아름다운 이 땅에 금수강산에
단군할아버지가 터 잡으시고
홍익인간 뜻으로 나라 세우니
대대손손 훌륭한 인물도 많아 🎵
바로 이 노래입니다.
제목은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 입니다!
https://youtu.be/1OB2YAs47yI?feature=shared
학교 다닐때 '개천절'을
단군 할아버지가 터 잡으신 날이라고
밀하기도 했던 것 같아요.
오랜만에 찾아서 들어 봤는데요.
노래가 생각보다 더 좋더라구요^^
역사 공부도 될 것 같구요~~ ㅋㅋ
우리 나라를 빛낸 위인들,
우리 나라를 위해 목숨을 아끼지 않은 위인들,
여기는 100명이지만 더 많다는 것,
알려지지 않은 우리 위인들, 이름 모를 위인들이
더 많을 것이라는 생각도 해 보았습니다.
그래서 잊지 않겠습니다!
이상 '개천절'에 대해 알아보며 느낀 저의 소감이었습니다.